공장 내 넘어진 지게차에 깔린 필리핀 직원 숨져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지난 2일 오후 11시 10분 부산시 강서구의 한 공장 내 직원숙소 근처에서 운행하던 지게차가 가건물의 벽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지게차에 깔린 필리핀 국적의 이 공장 직원인 J(31)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 중에 발생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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