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이대휘, 공연중 귀에 상처…"헤드셋에 긁혀 병원 치료"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워너원의 이대휘(16)가 공연 도중 귀에서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다.
1일 매니지먼트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대휘는 전날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에서 워너원으로 공연하던 도중 헤드셋에 귀가 긁혀 출혈이 발생했다.
YMC 관계자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는데 다행히 긁힌 정도의 가벼운 부상"이라며 "공연 후 병원 진료에서 의료진은 딱지가 생기기 전까지 긁힌 부분에 물이 닿는 것만 주의하라고 했다. 상처를 낸 헤드셋 부분이 쇠여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파상풍 예방 주사도 맞았다"고 설명했다.
워너원은 이날 공연에 앞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주최로 열린 '2017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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