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인천 여객선 12개 항로 정상운항

입력 2017-09-30 06:50
'추석연휴 첫날' 인천 여객선 12개 항로 정상운항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역대 최장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12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7시 50분 인천∼백령도 항로를 시작으로 12개 항로, 17척의 여객선이 정상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 이용객이 이날 7천명, 10월 1일 7천명, 2일 4천명, 3일 1만1천명, 4일 1만3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해수청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30%가량 늘릴 계획이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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