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하이난 문화교류 투어 몽골 도착

입력 2017-09-29 17:12
[AsiaNet] 하이난 문화교류 투어 몽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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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70340

(하이커우, 중국 2017년 9월 28일 AsiaNet=연합뉴스) 하이난의 고유한 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하이난 문화교류 투어가 9월 25일에 마지막 목적지인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면서, 26일 저녁에 하이난의 고유 특성을 가지는 예술공연을 개최했다.

그 활동 중, CPC 하이난 지방위원회 홍보국 차장 Lin Guangqiang은 울란바토르 시청 공무원과의 회의에서 소리가 길고 말머리로 장식한 몽골 악기와 유목민의 뚜렷한 문화적 특성을 가지는 흐미(Khoomei)가 하이난 시민에게 유명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양측의 문화 및 예술 분야 교류 및 협력이 하이난 문화에 대한 몽골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 과정에서 하이난 문화의 다각화된 발전을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저녁에는 약 20명의 하이난 지방의 노래 및 춤 공연단이 Li 민속공연단의 춤과 노래, 민요 독창 및 민속악기 연주 등, 하이난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는 공연을 펼쳤다. 몽골 아티스트도 그 공연에 참여했다. 울란바토르의 문화 및 예술단체 사람들과 해외 중국 교민뿐만 아니라 울란바토르의 중국 유학생과 시민이 수백 명의 청중을 구성했다.

하이난 문화교류 투어는 CPC 하이난 지방위원회 홍보국에서 주최하며, 직전에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자료 제공: CPC 하이난 지방위원회 홍보국(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Hainan Provincial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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