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6일 개막

입력 2017-10-03 09:06
순창서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6일 개막

(순창=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6∼9일 전북 순창군 생활체육야구장 등 군내 7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70개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초등생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 4~5학년 '꿈나무리그',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유소년리그',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 등 4개 리그로 진행된다.

7세부터 참가하는 새싹리그는 가족이 모두 참가하는 축제로 200여명이 참가한다.

고추장의 고장 순창에서 경기가 열려 선수와 학부모에게 순창의 좋은 추억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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