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허훈·양홍석 등 총 44명 참가확정
일반인 선수 6명도 포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KBL이 2017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선수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신인 드래프트엔 최대어 허훈(연세대), 양홍석(중앙대)을 비롯해 김낙현(고려대), 유현준(한양대) 등 총 38명의 대한농구협회(KBA) 소속 선수들이 포함됐다.
아울러 일반인 테스트에서 합격한 이주한(브리검영대), 임원준(레이크 워싱턴고) 등 6명도 참가한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행사는 다음 달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고, 신인 지명행사는 다음 달 30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순위 추첨행사 전엔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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