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프리미엄 카메라전문관 열어

입력 2017-09-29 11:48
롯데하이마트, 프리미엄 카메라전문관 열어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마트 김포공항점은 스웨덴 핫셀블라드를 비롯해 캐논, 니콘 등 전 세계 카메라 브랜드와 렌즈, 액세서리 등 1천여 종의 카메라 관련 상품군을 선보인다.

명품 카메라로 꼽히는 스웨덴 핫셀블라드는 현존 최고화질인 1억 화소로 한 대 가격이 5천만원에 이른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카메라 망원렌즈 등 렌즈 종류만 200여 가지를 취급한다. 천체망원경, 액션캠, 캠코더 등 카메라 관련기기 코너도 있다.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사진촬영 교육도 진행된다.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김포공항점 프리미엄 카메라전문관은 공항에 있어 지방과 해외에서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 상권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