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31일 열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Bounce Busan 2017'을 이달 31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부산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콘퍼런스다.
국내외 스타트업은 물론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이 대거 참가해 창업 정보를 공유한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Pixar)의 사전 프로덕션 책임자인 마이클 존슨, 벤처투자회사 가라지 테크 벤처스의 공동 창립자 빌 레이커트, 씽크토미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노지 페르난도 등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초청 강연과 패널 토의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외 20여개사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피칭 대회도 열린다.
행사 홈페이지(www.bsw.or.kr) 또는 모바일(www.bsw.event-us.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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