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전날보다 쌀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28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고기압과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맑지만, 양강도와 함경남·북도 일부 지역은 한두 차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오후 한때 약간의 비와 소나기도 내리겠다고 전했다.
북쪽에서 흘러드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2∼4도 낮아져 날씨가 쌀쌀하겠다고 방송은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1, 0
▲중강 : 구름 조금, 16, 10
▲해주 : 맑음, 22, 0
▲개성 : 맑음, 24, 0
▲함흥 : 맑음, 23, 0
▲청진 : 구름 조금, 1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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