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만화영상특구 등 4개 지역특구 신규지정…"경제효과 7천억"
5년간 사업비 3천776억원 투자…신규 일자리 4천800여개 창출
양재 R&CD 특구는 보류…계획 보완 후 차기 회의서 심의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등 4곳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는 전날 '제4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 규제를 완화하는 등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4곳을 포함해 전국 144개 지방자치단체에 190개 지역 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새로 지정된 4곳은 부천 특구를 비롯해 장흥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 신안 시금치·대파 섬채 산업특구, 합천 국보·영상테마체험특구다.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신규 조성을 위한 충남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 계획변경도 승인했다.
다만 서울 양재 R&CD(연구개발 산업생태계) 특구 안건은 계획 보완 후 차기 회의에서 심의하기로 의결했다.
중기부는 "이번 신규 지역 특구 지정으로 앞으로 5년간 3천7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4천8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7천1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지난해 특구 운영성과를 평가해 충북 태양광산업특구 등 13곳을 우수 특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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