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위탁개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캠코는 경남 창원시와 393억원 규모 '창원시 진해구, 의창구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개발 및 관리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는 이번 계약으로 진해구 용원동(사업비 153억원·주차 공간 280면)과 진해구 석동(사업비 62억원·주차 공간 140면), 진해구 대흥동(사업비 63억원·주차 공간 140면), 의창구 팔용동(사업비 115억원·주차 공간 250면) 등에 지하 1층, 지상 4∼6층 규모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경쟁력 강화와 주민생활 여건 개선, 지역의 자립적 성장 지원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위탁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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