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공모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의 9∼11월 강연자가 결정됐다.
레게음악 밴드인 김반장과 윈디시티는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출연하고, 소설가 정유정은 내달 26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이어 11월 30일에는 여행작가 김남희가 예술가의 집에서 여행을 하며 경험한 다양한 일화를 털어놓는다.
참가 신청은 강연 2주 전부터 인문360° 누리집(inmun360.culture.go.kr)에서 할 수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을 11월 26일까지 공모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정보통신 전문가와 이용자 보호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프로그램의 효과, 안정성, 확장성, 관리 능력을 검토한 뒤 내년 1월께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 자격과 절차에 대한 정보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누리집(www.gr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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