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우수관리경진대회 대상에 장성엔사과영농조합법인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장성엔사과영농조합법인(전남 장성)이 제3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25일 밝혔다.
장성엔사과영농조합법인은 현재 170농가, 162㏊에서 GAP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외 수출 및 학교급식,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 대회는 다양한 GAP 실천 성공사례를 발굴해 농업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대상 500만원 등 상금을 수여했다.
금상에는 우리마을(인천 강화)과 충북원예농협충주거점APC(충북 충주)가 선정됐다.
은상은 창평새벽이슬산지유통(전남 담양), 세종공주원예농협공선회(충남 공주), 배정숙(제주 서귀포) 씨 등이 차지했다.
동상은 신안배영농조합법인(전남 신안),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경북 상주), 머쉬하트영농법인(경기 안성), 우일팜(경기 화성시)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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