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 직원 교육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농협은행은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아그리뱅크) 여신 담당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본사 등에서 25일부터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아그리뱅크 직원들은 농협은행의 주요 사업, 여신 업무 절차, 리스크 관리 정책, 농업·농촌 여신 정책·제도 등을 교육받고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견학한다.
농협은행은 아그리뱅크와 제휴해 계좌 없이도 국외 송금이 가능한 'NH-AGRI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연내에 시작하고 조만간 농협은행 직원들을 아그리뱅크에 연수 보내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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