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웅진판타지아' 수상공연 가을밤 적신다
공주시 "작년보다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강화"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수상공연 '웅진 판타지아'가 올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관광객을 맞는다고 25일 밝혔다.
웅진판타지아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해상강국 대백제 위용을 표현하는 공연이다.
'눈으로 듣는 무령왕 이야기'를 주제로 총 4막으로 구성했다.
과거에서부터 흐르는 백제 정신을 미래 가치로 재조명하며 동북아시아 허브였던 웅진 백제의 위상을 화려하게 선보인다.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해 보여주는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불 특수 효과, 워터스크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가미해 역동적으로 연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광의 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백제문화제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라며 "지난해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호평을 자신했다.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30일부터 매일 오후 9시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
예매는 공주시 백제문화제 홈페이지(http://www.baekje.info)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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