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북한 핵실험장 인근 지진 발생 비교 (종합)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23일 오후 5시 29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9㎞ 지역에서 규모 3.2의 자연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밝혔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의 규모를 3.0으로 발표했다가 정밀분석을 통해 지진 규모를 3.2로 상향 조정했다. 진앙도 길주군 북북서쪽 23㎞(북위 41.14도·동경 129.29도)에서 북북서쪽 49㎞(북위 41.351도·동경 129.056도)로 변경했다.
bj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