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평양 국제상품전람회 각국 대표단 도착

입력 2017-09-23 23:16
[북한단신] 평양 국제상품전람회 각국 대표단 도착



(서울=연합뉴스) ▲ 제13차 평양 가을철 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할 베트남,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 여러 나라와 지역 대표단들이 2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전람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된다고 중앙통신은 앞서 밝혔다.

▲ 평양 여명거리에 '여명 관광기념품 전시관'이 새로 개업했다고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운영하는 사이트 '조선관광'이 23일 소개했다. 사이트는 "(전시관에서) 이름난 특산품들을 비롯한 관광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 14∼17일 진행된 '이돌-2017' 세계 교예(서커스)예술 축전에서 북한 서커스 배우 오윤혁에게 최고 기술상이 수여됐다고 조선중앙TV가 23일 밝혔다. 아울러 북한 서커스 '날파람의 기상'에 최고상인 특별상과 관중평가 금상이 수여됐다고 중앙TV는 전했다.

▲ 노동당 출판사에서 제재에 맞선 자력자강을 강조하는 '만리마 선구자 대회를 높은 혁명적 열의와 빛나는 노력적 성과로!', '만리마 속도 창조에서 앞장선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 배우자!', '자력갱생은 조선의 창조 본때!' 등 3가지 종류의 선전화를 창작했다고 23일 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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