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23∼24일 '중소 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입력 2017-09-22 11:00
서울상의, 23∼24일 '중소 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23∼24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중소 상공인 행복나눔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서울 소재 45개 중소 상공인이 나와 우수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용 셔츠 등 의류, 쥬얼리·가죽공예 등 패션잡화, 소형 가전·인테리어 소품 등 생활용품,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등이 판매된다.

또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어린이를 위한 볼거리로 마술공연과 길거리 버스킹(거리공연) 등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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