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100세 할머니에 생일상

입력 2017-09-21 22:55
[북한단신] 김정은, 100세 할머니에 생일상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00번째 생일을 맞은 황해남도 은율군 금산포 노동자구의 김단옥 할머니에게 생일상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 요나스 미카엘 웬델 신임 주북한 스웨덴 대사가 21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전국 석탄공업부문 과학기술 발표회가 20일과 21일 평안남도 북창지구 청년탄광연합기업소 남덕청년탄광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제10차 '전국 가설 및 착상발표회'가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어 19∼21일 함흥시와 사리원시에서 각각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발표회에는 전력, 금속, 화학, 석탄, 철도운수 등 여러 경제부문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는 가설과 착상 350여 건이 소개됐으며, '탄소하나화학공업'의 발전 추세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 제9차 평양악기전시회가 90여 종 1천900여 점의 악기가 출품된 가운데 21일 평양 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전시회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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