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당국, 테러단체 합류했거나 훈련받은 20대 2명 기소

입력 2017-09-21 00:59
덴마크 당국, 테러단체 합류했거나 훈련받은 20대 2명 기소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덴마크 검찰 당국은 20일 테러단체로 지정된 조직에 합류해 시리아와 소말리아에서 테러 관련 훈련을 받은 20대 남성 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당국은 이날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24살 된 두 명의 남성을 테러관련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

당국에 따르면 한 사람은 핀란드 국적으로 시리아로 가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합류했고, 다른 한 명은 덴마크 국적자로 소말리아에 가서 알카에다 연계조직인 알-샤바브에서 테러 관련 훈련을 받았다.

이들 두 명은 올해 1월부터 감금돼 왔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언제 재판이 열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유죄가 확정되면 최소 징역 4년형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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