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추석 맞이 지역주민 초청·생활지원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동국제강은 추석을 앞둔 20일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부산공장에서 임동규 냉연사업 본부장과 송원문화재단 김종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감만1동 주민 40명과 식사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부산공장을 시작으로 인천제강소(26일)와 당진공장(27일)까지 총 150명의 지역 주민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천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1994년 부산 용호동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지원금 전달을 시작, 이후 인천과 당진 등으로 확대하면서 총 7천여명에게 18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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