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스누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내달 출시
인기 만화 '피너츠' IP 활용…이달 사전 예약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게임업체 선데이토즈는 스누피로 유명한 인기 만화 '피너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10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출시에 앞서 이달 중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티저 사이트를 통해 2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신작 게임은 틀린 그림 찾기와 유사한 캐주얼 게임으로 피너츠 원화의 특징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가 외부 IP를 이용한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성현 마케팅팀장은 "글로벌 유명 IP를 이용해 친밀함과 대중성을 높였다"며 "게임 이용자와 원작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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