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신고리 5·6호기 건설종사자 환경정화 캠페인

입력 2017-09-19 16:11
[울산소식] 신고리 5·6호기 건설종사자 환경정화 캠페인

(울산=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종사자(새울2건설소,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 18개 회사)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원전 운영과 건설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에 부응하고자 '클린 투게더(Clean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신고리 5·6호기 소재지 울주군 서생면을 크게 4개 구역(진하해수욕, 간절곶, 신리·신암·나사리, 명산·화산리 일대)으로 나눠 매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형섭 새울원전 본부장은 "신고리 원전이 건설되고 운영되기까지 지역사회의 많은 신뢰와 지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며 상생하는 새울원자력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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