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도서관 특별강연 "고려인에게 듣는 고려인의 삶'

입력 2017-09-16 09:20
영통도서관 특별강연 "고려인에게 듣는 고려인의 삶'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특별강연 '고려인에게 듣는 고려인의 삶'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국제자매도시인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옛 고리키시)에 거주하는 고려인 박 스베틀라나, 스코칠로바 스베틀라나, 티안 블라디미르 씨가 초대돼 고려인의 생활상을 들려주고 수원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그에 앞서 지난 4월 고려인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정성태 씨가 '이주와 정주의 삶'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영통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yt.suwon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226-3446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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