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대한가수협회 명예회원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은 최근 음반을 낸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 할머니가 지난 13일 대한가수협회 명예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길 할머니는 자신이 가수로 참가해 직접 부른 애창곡 15곡을 담은 음반 '길원옥의 평화'를 지난달 14일 정식 발표했다.
정의기억재단은 대한가수협회가 "길 할머니가 꿈을 이루셨다는 소식에 축하하고 싶었고, 할머니의 꿈을 실은 평화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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