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셰프 '고든 램지' 카스 광고모델 됐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오비맥주는 카스 광고모델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셰프이자 유명 TV프로그램 진행자인 고든 램지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까다로운 미식가로 알려진 고든 램지의 객관적인 맛 평가로 맥주 카스의 특색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치맥'(치킨+맥주), '삼맥'(삼겹살+맥주), '피맥'(피자+맥주) 등 기름진 음식과 라거 맥주의 궁합을 즐기는 한국의 고유한 식문화를 고든 램지의 시선에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한국 '마스터셰프 코리아4' 준우승자인 셰프 겸 모델 오스틴 강이 인생의 롤모델인 고든 램지를 만나 한국음식 문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치맥'과 '삼맥'을 즐기는 장면도 나온다.
카스의 새 모델인 고든 램지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슐랭 스타를 16개나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마스터 셰프이자 레스토랑 운영자다.
'헬's 키친', '마스터 셰프',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등 유명 TV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허를 찌르는 독설로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든 램지는 평소 한국 음식에 관심이 남달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국 식당에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이 살아있는 카스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한국적인' 맥주"라며 "세계적인 미식가 고든 램지도 인정한 카스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틴 강과 고든 램지의 다양한 촬영장 에피소드를 카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ss.kr)에서 볼 수 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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