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상장위원회 상장예비심사에서 스튜디오드래곤, 체리부로, 비디아이 등 3개사의 일반상장,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2호의 합병상장(대상 클래시스)을 각각 승인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등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1천781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을 기록했다.
체리부로는 닭고기 등 육가공업체로, 1991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2천909억원, 영업이익은 159억원이었다.
비디아이는 1992년 설립된 기계 제조업체다. 작년 1천6억원 매출에 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케이티비기업인수목적2호가 합병하는 클래시스는 피부 미용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작년 매출액 272억원, 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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