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상륙작전 기념, 유공자 시티투어 무료
(인천=연합뉴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상륙작전 67주년을 기념해 15∼22일 국가 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천시티투어 버스 무료 이용 행사를 연다.
대상은 독립·참전·민주 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 가족으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1인당 이용료 3천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면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물론, 상륙 지점이던 월미도도 갈 수 있어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더욱 되새길 수 있다.
인천시 2018년 생활임금 시급 8천600원…25% 인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의 2018년도 생활임금이 시급 8천600원으로 결정됐다.
인천시는 평균 가구의 가계지출과 물가상승률을 고려,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 6천880원보다 25% 인상한 8천60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인천시에 직접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 430여 명에게 적용된다.
인천시 생활임금은 서울 9천211원, 충남 8천935원, 경기 8천900원, 광주 8천840원 등 다른 시·도보다는 적은 편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위해 주거비와 식비 등 최소 생계비용 외에 의료비와 문화비 등도 포함한 임금체계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