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샐리' 테마 고급 자전거 250대 한정판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네이버 산하의 캐릭터 사업 자회사인 라인프렌즈는 자사 캐릭터 '샐리'(병아리)를 테마로 삼은 고급 자전거 '샐리 스페셜 에디션'을 250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영국의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인 브롬톤(Brompton)과 함께 제작한 이 상품은 노란 색상의 접이식 자전거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6개국에서 시판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작년 브라운(곰)을 주제로 한 브롬톤 자전거가 출시 당일 다 팔리는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는 다른 캐릭터로 자전거를 만들자는 브롬톤 측의 제안에 따라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