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쿠쿠전자에 대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전열 사업부문과 렌털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렌털사업부문은 신설법인인 쿠쿠홈시스로 재상장한다.
존속회사 쿠쿠전자[192400]는 전열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쿠쿠홀딩스로 변경상장,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신설법인인 쿠쿠홈시스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개인·가정용품 임대사업을 하며 작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천359억원, 당기순이익 253억원의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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