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엄현상 교수팀 'IEEE 클러스터 학회' 최우수논문상

입력 2017-09-13 08:26
서울대 엄현상 교수팀 'IEEE 클러스터 학회' 최우수논문상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대 공대는 컴퓨터공학부 엄현상 교수 연구팀이 지난 7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17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클러스터 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항공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사용자 수준 I/O(input/output) 분리 기법을 제안해 단위 시간당 2배 이상의 I/O양을 처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I/O는 디스크의 데이터를 읽거나 쓰는 것을 말한다. IEEE 클러스터 학회는 고성능 컴퓨팅 및 분산 컴퓨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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