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폰8'이 온다…부품주 오름세

입력 2017-09-12 09:49
[특징주] '아이폰8'이 온다…부품주 오름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8' 출시를 앞두고 12일 관련 부품주가 오르고 있다.

애플의 듀얼 카메라 최대 공급업체인 LG이노텍[011070]은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17% 오른 17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용 연성회로기판(FPCB)을 제공하는 인터플렉스[051370]도 강세다. 이 업체는 코스닥시장에서 5.92% 오른 5만1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연성 연성회로기판(RF FPCB)을 생산하는 비에이치[090460]도 4.15% 올랐다.

애플은 한국시각으로 13일 오전 2시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8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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