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심사 시스템 '국제정보화상' 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법무부는 국내에 도입된 탑승자 사전확인 제도와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이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맹(WITSA)이 주관하는 '2017년도 국제정보화상' 수상작 중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탑승자 사전확인 제도란 출발지 외국공항 항공사로부터 승객 정보를 미리 전송받아 우범자의 탑승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로, 올해 4월부터 전면 시행됐다.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은 미리 등록한 여권 정보와 지문·얼굴 정보를 활용해 출입국 심사를 자동화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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