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18' 게임 속 강자는 호날두-메시-네이마르 順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FIFA 18'에서의 최고 강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였다.
게임 개발사인 EA스포츠는 이번 시즌 새 버전인 'FIFA 18'의 이달 말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12일(한국시간) 능력치 상위 10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지난 'FIFA 17'에 이어 'FIFA 18'에서도 포르투갈 스타 호날두가 명단 최상단에 자리했다. 호날두는 슈팅 94점, 드리블 90점 등 총 94점의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호날두의 라이벌인 아르헨티나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가장 비싼 축구선수'로 등극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각각 능력치 93점, 92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이어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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