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등 '쇼그맨', 미국 공연 성료…김영철 게스트 참여

입력 2017-09-11 10:57
수정 2017-09-11 11:26
김원효 등 '쇼그맨', 미국 공연 성료…김영철 게스트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이종훈이 뭉친 '쇼그맨' 팀이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11일 "윤형빈프로젝트가 론칭한 '쇼그맨' 팀이 지난 9일 미국 뉴욕 뉴저지 버겐퍼포밍아트센터에서 개그, 춤, 마술, 노래, 분장쇼, 슬랩스틱 등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1천200여 명 교민에게 웃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김영철은 예능과 라디오 등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현지를 찾아 데뷔 18년 차 내공을 보여줬다.

'쇼그맨'과 김영철은 오는 16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2천석 규모의 엘에이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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