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롯데전서 데뷔 첫 20홈런 달성

입력 2017-09-08 19:44
삼성 구자욱, 롯데전서 데뷔 첫 20홈런 달성



(부산=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구자욱(24)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구자욱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최종전(16차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0-1로 뒤진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구자욱은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롯데 선발 김원중의 3구째 직구(143㎞)를 통타해 우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구자욱은 7월 30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40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보며 시즌 20홈런을 채웠다.

2015년 1군에 데뷔한 구자욱은 그해 11홈런, 지난해에는 14홈런을 쳐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