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두 작품이 10위권 내 랭크…김영하 '쌍끌이'

입력 2017-09-08 08:00
[베스트셀러] 두 작품이 10위권 내 랭크…김영하 '쌍끌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김영하가 '살인자의 기억법'과 '오직 두 사람'을 내세워 서점가에서 '쌍끌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교보문고가 8월 30일부터 9월까지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8일 발표한 9월 1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지난주와 변함없이 종합 2위를 지켰다.

이 소설은 2013년 출간됐으나 설경구 주연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판매량도 전주보다 13% 상승했다고 교보문고는 전했다.

올해 5월 나온 신간인 '오직 두 사람'은 최근 7년 동안 쓴 중·장편 7편을 실은 소설집이다.

이기주 '언어의 온도'는 3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도 3위를 유지하는 등 1~10위 모두 순위는 전주와 변동이 없었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2.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문학동네)

3.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4. 기사단장 죽이기. 1(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5.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주진우·푸른숲)

6. 명견만리: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KBS 명견만리 제작팀·인플루엔셜)

7.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8.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9: 서울편(1)(유홍준·창비)

9. 오직 두 사람(김영하·문학동네)

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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