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 지능형교통체계사업 국비 20억 지원
(화성=연합뉴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시비 30억원을 보태 동탄, 병점, 봉담, 향남지역 주요 간선도로(총연장 50㎞)에 지능형 교통CCTV, 도로전광판, 좌회전 감응 신호, 무선 LTE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등을 올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오는 11월 문을 여는 도시안전센터에서 방범, 재난, U-시티(유비쿼터스 시티)와 함께 통합 관리된다.
화성시 지난해 살림규모 2조7천억
(화성=연합뉴스) 지난해 화성시 전체 살림 규모가 전년 대비 17.5%(4천85억원) 증가한 2조7천297억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시 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http://money.hscity.go.kr)에 공개했다.
살림규모는 자체수입·이전재원·지방채·보전수입·내부거래 등을 합친 액수로, 세입 총계를 의미한다.
화성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인구 50만명 이상인 전국 지자체 15곳의 재정 평균(2조3천518억원)보다 16.0%(3천779억원) 많은 액수다.
특히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산정되는 재정자주도는 지자체 15곳 평균(70.4%)보다 10.3% 높은 8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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