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방송, 미디어 속 소리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 소개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매주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한국직업방송의 프로그램 '신(新) 직업의 발견'은 오는 7일 영화, 드라마에서 필요한 소리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를 살펴본다.
폴리 아티스트의 '폴리'는 미국 할리우드 음향계의 전설인 잭 폴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무성 영화의 발전과 함께 커왔지만 최근에는 드라마, 광고,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업무가 확장하고 있다.
폴리 아티스트는 다양한 도구와 몸짓으로 소리를 만드는 일을 하며, 갖가지 방법을 연구해 최대한 실제 소리와 가깝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폴리 아티스트 안익수씨와 서울호서예술전문대학 미디어음향과 유회종 교수가 출연해 폴리 아티스트의 업무와 전망 등을 설명한다.
또 스튜디오에서 실제로 소리를 재현해 폴리 아티스트의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 방송되고 당일 오후 4시에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채널 문의는 전화(☎ 02-397-7982)로 하면 된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