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광명시-괌 문화·관광 교류협약
(광명=연합뉴스) 광명시는 미국령 괌 주정부와 경제·관광·문화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 기업의 괌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3일 입국한 에디 바자 칼보 괌 주지사는 광명동굴 등을 둘러보고 7일 출국한다.
광명시, 청소년 초청 문화체험 행사
(광명=연합뉴스) 광명시는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 2천명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문화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청소년들은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업사이클센터, 충현박물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시는 지난해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 4천185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행사를 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6월 29일 누구나 소외당하지 않고 문화를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문화 민주화 선언'을 했다.
시흥시, 자기주도 학습 멘토링 협약
(시흥=연합뉴스) 시흥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자기주도 학습 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해 비영리 전문기관인 (사)JUMP와 멘토링 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정왕본동을 시범 지역으로 지정해 멘토링 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아동발달 전문가, 놀이 전문가, 아동·청소년 병원 의료진 등으로 전문가 풀을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550만 달러 계약 체결
(안양=연합뉴스) 안양시는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베트남 박장성, 코트라 하노이·호찌민 무역관 등을 방문해 현지 기업과의 상담회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3월 인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천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및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계약을 하는 등 활발한 기업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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