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20~24일까지 슈퍼 에잇 대회 참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이 20~24일까지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슈퍼 에잇(The Super 8)' 대회에 참가한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4개 국가에서 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팀씩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2일까지 4팀씩 2개조로 나뉘어서 예선을 치르고, 23일과 24일에는 각 조 상위 2팀이 4강전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과 3-4위전을 치른다.
한편,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하나투어는 이번 대회를 맞아 여행상품도 출시했다.
예선전 12경기 관람과 마카오 관광이 가능한 2박 4일 패키지(20일 출발·49만 9천원), 22일 출발해 준결승전, 결승전, 3-4위전 4경기를 보고 마카오 관광이 가능한 2박 4일 패키지(22일 출발·59만 9천원), 전 경기 관람과 마카오 관광이 가능한 4박 6일 패키지(20일 출발·79만 9천원) 등 3종류다.
모든 패키지에는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과 베네시안 곤돌라 티켓이 포함됐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하나투어(http://bit.ly/2eAJgB1)와 구단 홈페이지(www.thund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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