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제1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심포지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한국장기기증학회,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실천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제1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4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다.
이날 행사는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과 기념 주간을 맞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신장 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한 김영철(51) 씨 등 3명과 온종합병원이 장기기증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부산시장상을 받는다.
심포지엄은 26년 전 부산 최초로 신장 이식을 집도한 윤진한(비뇨기과 교수) 대동대 총장의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복지사업평가 대상 수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017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시·도중 유일하게 4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부산시는 희망금융상담지원센터,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베이비부머 일자리지원사업 등 민관협력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등 부산형 복지체계를 갖춘 점 등을 인정받았다.
포상은 오는 12월 지역복지사업평가 합동시상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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