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개성 역사유적서 박격포탄 발견
(서울=연합뉴스) ▲ 최근 개성의 역사유적인 남대문과 관덕정 주변 공사장에서 박격포탄 수십 발과 나비탄(대인지뢰의 일종)이 발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연복사 종(鐘)에서는 녹이 슨 기총 탄알이 박혀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이를 두고 "미제가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 개성시에서 민족문화유산들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한 특대형 범죄 행위를 폭로하는 증거물"이라고 주장했다.
▲ 강원도 세포지구 축산기지에 연료의 '메탄가스화'가 실현된 살림집들이 건설됐다고 중앙통신이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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