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목포서 열린 아·태분재산업박람회 참석

입력 2017-09-02 11:02
수정 2017-09-02 11:06
김영록 장관, 목포서 열린 아·태분재산업박람회 참석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분재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영록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윤소하 의원, 김갑섭 전남지사권한대행, 박홍률 목포시장, 김재현 산림청장 등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 분재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지속적인 지원과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오후에는 나주 세지면의 오리농장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한다.

농가, 지자체, 검역당국 관계자와 조류인플루엔자(AI)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달걀 살충제 파동과 관련해 용법·용량에 따른 소독제 사용 등 재발방지책을 당부할 계획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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