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백화점, 가을맞이 의류·스포츠용품 행사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 위한 상품들이 백화점을 채웠다.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각종 스포츠용품뿐만 아니라 코트와 다운점퍼 등 겨울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제품들도 눈에 띈다.
◇ 롯데백화점 = 본점에서는 6일까지 '퍼 코트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톰보이, 베네통, CC콜렉트, 온앤온 등 총 20여 개의 여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코트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구리점에서는 6일까지 '레저 스포츠 인기 아이템 특집전'을 한다.
이번 행사에는 빈폴아웃도어, 블랙야크, 아이더, 밀레, 크록스, 키플링, 스케쳐스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7일까지 '보그너, 커터앤벅 골프웨어 패밀리세일'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골프 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천점에서는 6일까지 '뉴발란스' 할인 행사를 하고, 같은 기간 서울역점에서는 '아디다스 가을 인기 상품전'이 열린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는 '커리어·란제리 대전'이 7일까지 진행된다.
마리끌레르, 데미안, 마담포라, 비너스, 비비안 등이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 명품관 1층에는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가 마련됐다.
무스너클과 노비스는 올해 가을·겨울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우산을 선물한다.
파라점퍼스는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금액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에서는 3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가을 골프 대전'을 열고 골프 의류·용품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참여브랜드는 제이·린드버그, 쉐르보, 보그너 등 10여 개다.
대표 상품으로는 쉐르보 티셔츠(10만8천원), 제이린드버그 점퍼(17만7천원), SGF67 바지(11만9천원) 등이 있다.
목동점도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과 2층·4층 행사장에서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지미추, 쟈딕앤볼테르 등 수입 의류 브랜드 100여 개가 참여한다. 최대 할인율은 50%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나이키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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