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기념우표 발행

입력 2017-08-31 22:54
[북한단신]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기념우표 발행

(서울=연합뉴스) ▲ 국가우표발행국이 지난달 28일 이뤄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의 2차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새 우표(소형전지 2종, 개별우표 1종)를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밝혔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국방과학 부문 관계자들과 함께 있는 사진을 담은 우표와 지구본을 배경으로 화성-14형 그림과 최대 정점 고도를 새긴 우표, 우주로 솟아오르는 화성-14형을 형상화한 우표 등이 나왔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말레이시아 국경일을 맞아 말레이시아 국왕인 술탄 무하마드 5세에게 31일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박봉주 내각 총리도 말레이시아의 나집 라작 총리에게, 리용호 외무상도 아니파 아만 외무장관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 김영남 위원장이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31일 밝혔다.

▲ 조선과학기술총연맹 중앙위원회가 이달 28∼31일 함경남도 단천지구 광산과 기업소들의 생산 정상화를 위한 과학기술 발표회를 단천지구 광업총국에서 열었다고 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발표회에는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검덕광업연합기업소, 단천제련소,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의 과학자와 기술자, 교원 등이 참여했으며 광산과 기업소의 현대화·정보화·생산 정상화 성과를 담은 논문 300여 건이 제출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 북한을 방문했던 민주콩고 대학생 및 학생연맹 대표단이 31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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