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배에서 내리다가 바다에 추락…해경이 구조

입력 2017-08-31 12:08
수정 2017-08-31 15:22
술에 취한 채 배에서 내리다가 바다에 추락…해경이 구조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31일 오전 2시 6분께 전남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앞 바다에 A(20)씨가 빠졌다가 긴급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부두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내리다가 중심을 잃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은 인근 해상에 대기 중인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A씨를 구조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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