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 등 개방형직위 8명 공모

입력 2017-08-31 12:00
수정 2017-08-31 12:02
정부,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 등 개방형직위 8명 공모

복지부 장애인권익과장·경남노동위 사무국장 민간인만 채용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인사혁신처는 9월에 국토교통부 공항항행정책관 등 개방형 직위 8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자리다.

이번에 공모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공항항행정책관(국토교통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고용노동부), 감사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장급 3개 자리다.

과장급 직위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고용노동부), 국제조세제도과장(기획재정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출산정책과장(보건복지부), 감사담당관(해양경찰청) 등 5개 자리다.

9월에 선발하는 8개 개방형 직위 가운데 민간인만 채용할 수 있는 자리는 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과 경남지방노동위 사무국장 등 2개 자리다. 나머지는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선발할 수 있다.

9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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