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의료관광 컨벤션 내일 개막…10개국 기업 참가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의료와 관광을 주제로 하는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월 1일과 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개국에서 100여 업체가 1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주요 행사는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세미나, 팸투어 등으로 4개 전시관(의료관광관, 의료산업관, 의료체험관, 특별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중국 왕홍 초청 의료관광 체험 행사를 비롯해 바른척추 필라테스 클래스, 한방비누만들기, 건강상식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열린다.
외국인 대상의 부산의료설명회, 해외유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 등 부대행사와 경품추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 입장권을 소지하면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2017 YOLO 라이프페어'와 '2017 BFAA 아트페어' 관람 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www.bimtc.org)를 참고하면 된다. ☎ 051-71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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