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한은, 중소기업 추석 자금 200억원 특별지원
(인천=연합뉴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원자재 대금 등 단기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부천·김포 지역 중소기업에 2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50%를 한은이 해당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업체당 최장 1년간 4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대출 신청은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촉진위원회' 31일 발족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31일 동반성장 촉진위원회를 발족한다.
위원회는 항만공사 사장과 각 본부장으로 구성돼 중소기업과의 상호 발전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동반성장 촉진위를 통해 공기업으로서 국정과제 추진을 선도하고 인천항의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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